맑고 깨끗한 바다가 반짝이는 휴양지 사이판! N포털에서 사이판 맛집을 검색하면 자주 등장하는 식당들 말고,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사이판 맛집은 어디일까 궁금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아침 식사로 즐기기 좋은 가성비 좋은 식당부터 사이판에서의 밤을 보다 유쾌하게 만들어줄 핫 플레이스까지, 사이판 맛집 5곳을 소개한다.
￣￣￣￣￣￣￣￣￣￣￣￣￣￣
[사이판 맛집 01] 아이홉 Ihop
사이판에서 가장 번화한 가라판 비치로드에 위치한 식당. <맛있는 녀석들> 사이판 편에 등장한 사이판 맛집이기도 하다. 하얏트 호텔, 피에스타 호텔 등 가라판에 위치한 숙소에 묵는다면 가볼만 한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사이판 아이홉은 팬케이크와 오믈렛이 가장 유명하며, 아침 7시에 문을 열어 조식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미국 프랜차이즈답게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1인 1음료 주문시, 탄산음료로 무제한 리필이 된다.
■ 운영시간 : 오전 7시 ~ 밤 11시
■ 홈페이지 : https://www.ihop.com/en
￣￣￣￣￣￣￣￣￣￣￣￣￣￣
[사이판 맛집 02] 스위트 이스케이프 Sweet Escape
가라판에 위치한 고급 디저트 상점. 컵케이크, 패스트리 등 달콤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달다구리의 천국’이다. 먹기 아까울 만큼 예쁜 디저트류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용으로도 충분하다. 사전 주문 시 원하는 재료와 모양 등으로 맞춤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현금 계산만 가능.
■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g/SweetEscape670
￣￣￣￣￣￣￣￣￣￣￣￣￣￣
[사이판 맛집 03] 더 쉑 The Shack
사이판 더 쉑은 ‘오두막’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아늑한 사이판 로컬 레스토랑. 유기농 식재료만을 이용해 만드는 홈메이드 웰빙 요리 전문점이다. 사이판 로컬들이 사랑하는 맛집으로, 건강식인 스무디와 아사이볼이 인기 메뉴다. 가격대가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영업하는 아침 및 점심식사 전용 레스토랑이니 시간에 맞춰 방문할 것.
■ 운영시간 : 오전 8시 ~ 오후 2시
■ 홈페이지 : http://theshacksaipan.com
￣￣￣￣￣￣￣￣￣￣￣￣￣￣
[사이판 맛집 04] 조니스 바 & 그릴 Jonny’s Bar & Grill
사이판 여행에서 유쾌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조니스 바를 추천한다. 사이판에 정착한 일본인 코지 나케다 씨가 ‘여행자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만든 바다. 2000년 문을 연 후 지금까지 사이판 현지인들은 물론 장기 여행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주류는 물론 치킨, 소시지, 나초 등의 간단한 안주도 즐길 수 있다.
■ 운영시간 : 오후 4시 ~ 새벽 2시 / 해피아워 오후 4시 ~ 저녁 7시 (20% 할인)
■ 홈페이지 : http://jonnys-saipan.com
￣￣￣￣￣￣￣￣￣￣￣￣￣￣
[사이판 맛집 05] 사이판 브루잉 컴퍼니 Saipan Brewing Company
사이판의 수제 맥주는 어떤 맛일까?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사이판 브루잉 컴퍼니는 맥주 애호가라면 빼놓지 말아야 할 사이판 맛집이다. 소량으로 생산해 판매하던 수제 맥주였으나, 커다란 인기에 힘 입어 사이판의 대형 마트인 ‘조텐 마트’에도 입점했다. Navy Hill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맛있는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aipanbrew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