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로 우리와 한층 가까워진 나라 멕시코! 중남미에 위치한 멕시코는 관광부터 휴양까지 모두 가능한 전천후 여행지다. 멀게만 느껴지는 멕시코지만, 인천-멕시코시티 직항이 운항 중이라 의외로 가까운 여행지라는 사실! 알록달록 이국적인 풍경과 꿀잼 액티비티로 가득한 인생 여행지! 멕시코 여행 계획 중이라면 꼭 알아야할 5가지, 올스테이와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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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은 언제 가야 가장 좋을까?
멕시코 여행을 가장 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수도인 멕시코시티를 기준으로 5월은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이며, 6월부터 9월은 우기다. 우리나라 겨울과 마찬가지로 12월에 가장 서늘하지만 연중 기온이 12~16도 사이를 오가는 만큼 싸늘한 가을 날씨 정도를 예상하면 된다. 하지만 체감 온도는 더 낮을 수도 있으므로 얇은 털파카를 가져가는 것을 권하기도 한다. 매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멕시코의 전통 명절인 ‘죽은자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이 시기를 맞춰 멕시코 여행을 떠나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멕시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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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숙박비는 얼마 정도일까?
▲ 사진 : 다운타운 베즈 호스텔 (1박 2만원대의 멕시코시티 호스텔)
멕시코시티는 비싸지 않다. 하룻밤에 10만원 중후반대면 4~5성급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배낭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룸의 경우에는 1박당 1~2만원대도 상당히 많아 오래도록 머물며 천천히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은 가격대와 숙소 형태가 상당히 다양하다. 1박당 1~2만원대의 호스텔부터 40~50만원을 호가하는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리조트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취향과 목적, 예산에 맞게 골라 갈 수 있다. 배낭여행자부터 허니문 여행자까지, 멕시코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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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치안, 과연 안전한가?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멕시코 치안일 것이다. 사실 치안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지라 ‘멕시코는 안전한 나라’ 또는 ‘위험한 나라’라고 단정지어 말하긴 어렵다. 남미여행 경험자들에 따르면, 모든 여행지에서의 주의사항과 동일하게, 조심성 있게 여행하면 된다.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고, 귀중품은 안전하게 보관하라는 것이다. 멕시코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다른 나라보다 큰 만큼, 늘 경계하고 숙소에 일찍 귀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너무 겁먹지는 말자. 멕시코 치안은 언제나 여행자들에게 걱정거리였지만 어쨌든 사람들이 잘 살아가고 있는 나라이고 매년 수많은 여행자들이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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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는 의외로 즐길거리가 넘친다!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수도. 멕시코시티는 수많은 박물관과 유적지, 전통미가 살아 있는 동네, 역사적 건축물, 민속촌 등 의외로 볼거리가 넘쳐나는 여행지다. 멕시코시티만 일주일 동안 여행한다고 해도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짰다가는 후회할 수도. 멕시코 만의 독특한 풍미를 담은 전통 음식을 실컷 맛보는 일도 빼놓아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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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은 허니무너의 전유물이 아니다!
‘카리브해의 진주’라 불리는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 칸쿤은 천혜의 자연을 뽐내는 세계적 리조트 단지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이 어우러져, 평온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유쾌한 휴양지를 만들고 있다. 멕시코 칸쿤은 우리에게는 허니문 휴양지로 먼저 알려졌지만, 나이트 라이프로도 유명한 청춘들의 여행지이기도 하다. 미국 사람들이 은퇴 후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도 손꼽히는 멕시코칸쿤. 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의 진수를 직접 경험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