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甲 더 하트 오브 빠이 리조트 숙박 후기 | 약 2만원대로 누구보다 알차게 힐링하는 법.txt

안녕하세요! 올스테이 에디터 올라혜진 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태국의 보석 ‘빠이’에 있는 더 하트 오브 빠이 리조트에요. 빠이는 이미 유럽, 미국 친구들에게는 오래전부터 유명한 태국의 보석 같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저의 경우 세계 일주를 할 때 동남아 배낭여행자들에게 추천을 너무 많이 받아서 빠이에 다녀왔어요. 친구들의 추천대로 이곳은 제 마음에 꼭 들었고, 매우 시골이라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랍니다. 숙소도 가성대비 좋은 곳이 많이 있는데 그중 제가 발견한 곳은 1박 약 2만원 대의 깔끔하고, 시설 좋은 리조트입니다. 빠이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집중해서 봐주세요 🙂
더 하트 오브 빠이 리조트

이곳은 리조트 입구에서부터 유니크하게 되어있어요. 빠이를 뜻하는 구불구불한 길의 표지판이 참 매력적이죠. 유니크한 건물 때문인지 이곳은 지나가던 여행자들이 많이 사진을 찍고 가는 곳이에요.
리셉션 공간

입구를 지나 오른쪽으로 보면 리셉션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셉션에서 체크인과 아웃이 가능하고 체크인할 때 디파짓으로 200바트를 추가로 결제하고, 체크아웃 시 다시 받으면 됩니다.

새로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전체적으로 리조트 시설 자체가 매우 깔끔함이 느껴졌어요. 건물은 큰 집 한 채당 총 4개의 객실이 따로 되어있고, 여러 개의 건물이 몰려있어요. 리세션 앞에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지만 대부분 스쿠터의 경우에는 객실 쪽 숙소에다가 세워둡니다.
객실

짜잔! 이제 객실 사진. 실 제크기는 사진보다 좀 더 넓은 크기에요. 큰 창문이 두 개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한 창문은 발코니 쪽과 연결되어 있어요.
객실 안에는 큰 테이블과 거울, 냉장고, TV, 옷걸이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숙박 시 기본적으로 생수 2병, 휴지, 샴푸, 바디워시, 비누, 큰 타월 2장이 제공됩니다. 1박 이상 머물 시 매일 청소를 원하면 리셉션에다 말하면 청소를 해주며, 저의 경우에는 1박 후에 객실 청소는 원하지 않아서 생수만 추가로 받았어요. 청소하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대화를 나누면 기분 좋아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발코니


발코니 공간도 꽤 넓어서 쉬기 좋은 공간이에요. 작은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구비되어있어요. 이곳은 맥주를 마시거나 독서하기에 좋은 공간이에요.
샤워실 & 화장실
화장실은 샤워실과 한 공간에 마련되어 있지만 구분이 따로 되어있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옵니다.

조식

이곳에서 제일 아쉬웠던 점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점인데요. 하지만 매일 아침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커피가 제공됩니다. 커피는 리셉션 공간에 준비되어 있고, 테이블이 있어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저가 검색은 올스테이에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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