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라궁 호텔 | 호캉스 부럽지 않은 옥캉스! 프라이빗한 독채 객실에 온천수 노천탕까지 퍼펙트
안녕하세요! 올스테이 에디터 하니 입니다 🙂
매일 똑같은 내 방 천장이 지겹다면, 서까래가 보이는 한옥 스테이는 어떠세요? 집콕 중인 하니가 3박 4일 올스테이를 뒤져 발견한 한옥 호텔! 시설과 서비스는 현대적이어서 더 좋았는데요. 여러분도 궁금하면 Follow Honey!
경주 라궁 호텔
올스테이 해야하는 이유!
1. 최초의 한옥 호텔 with 모던 서비스
2. 사계절 온천수 노천탕
3. 경주 관광 중심지, 보문 단지 위치
로얄 스위트
진정한 한옥 스테이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로얄 스위트가 인기가 높아요. 침실과 거실, 노천탕 등을 갖췄어요. 한옥이라고 불편할 거라는 편견은 NO! 소파와 테이블, 화장대, 간이 조명, TV 등 편의시설도 모두 구비돼 있어요.
어메니티
호캉스와 한옥 스테이, 옥캉스의 결정적인 차이는 욕실 어메니티라고 하는데요. 라궁은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 등을 호텔 수준으로 제공해주세요. 치약과 칫솔, 면도기, 생수 등도 준비해 주십니다.
조식
최초의 한옥 호텔로 불리는 라궁! 그만큼 조식도 나름대로 유명세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중단됐다고 하네요. 조식이 꼭 필요하신 분은 한 번만 더 확인하시고 음식은 미리 준비해가세요.
로비 / 부대 시설
로비는 1층 입구에 있습니다. 부대 시설로는 정원과 프라이빗 노천탕을 갖췄어요. 노천탕은 온천수로 사계절 내내 무료 이용 가능해요. 낮 보다는 저녁에 와인 한잔과 함께 로맨틱하게 즐기시는 걸 추천해요.
외관 / 인테리어
외관과 객실 내부 인테리어 모두 한옥 전통의 아름다움을 살렸어요. 덕분에 어디서 찍어도 인스타 감성 사진이 쏟아진답니다. 독채형 객실의 화려하진 않지만 고즈넉한 분위기로 훨씬 고급스럽게 느껴져요.
위치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는 경주 보문동에 위치했어요. 필수 관광 명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보문호를 시작으로 국립 경주 박물관, 안압지, 불국사, 첨성대, 석굴암, 천마총 등이 대표적이에요.
이용객 실제후기
“경주에 간다면 꼭 한 번 묵어 볼 만한 호텔”
일단 각각 독채라서 매우 좋았습니다. 노천탕도 작아 보이지만 막상 들어가 있으면 그리 작지 않고 아늑하게 노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 한옥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매우 더울 때 갔지만 습하지 않고 쾌적했습니다. (이하 생략) – 이상진
최저가 검색은 올스테이에서 해요
경주 라궁 호텔 이용 꿀팁
모든 객실 타입
하니의 TIP
총 16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객실 타입은 로얄 스위트, 누마루형, 마당형 등으로 나뉘어요. 모두 기준 인원 2명에 최대 4인까지 수용 가능해요. 양실 침대를 대신한 온돌 객실도 갖췄어요.
체크인 / 체크아웃 시간
하니의 TIP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2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입니다. 리셉션은 밤 12시에 종료돼요. 입실 안내를 직원분께서 직접 해주세요. 퇴실 후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돼요.
이동 팁
하니의 TIP
투숙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을 갖췄어요.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해요. 경주역 기준으로 버스 10, 16, 18번 등을 타시면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어요. 30~40분 정도 소요돼요. 하차 정류장은 ‘더케이호텔.신라밀레니엄파크’입니다.
객실 이용 팁
이용객 실제후기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노천탕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아침에 새소리 들으며 마당에서 바라보는 하늘도 너무 좋고, 직원분도 친절하니 좋은 경험이었어요. 침실 방에 온돌방도 있어서 4인 가족이 가기 딱 맞을 것 같아요. 독채로 되어있는 게 제일 큰 장점!! – 두근두근햇살0020
하니의 TIP
입구부터 왠지 낯이 익다 싶었는데, 여러 드라마와 영화, 방송에 등장했다고 해요. 추억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선덕여왕’, ‘식객’, ‘무한도전’ 등이 대표적인데요. 산책하시면서 촬영지 투어는 어떠세요? 🙂
보문호
하니의 TIP
보문관광단지의 중심으로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장소예요. 물론 그 자체로도 아름다워요. 봄이 되면 7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나요. 야경이 특히 볼만하니, 낮 보다는 밤에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경주 월드
하니의 TIP
그렇다면 낮에는 어디? 보문호 바로 옆에 있는 경주 월드로 가보세요! 평일에도 개장하고 줄 설 필요 없이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어요. 꼭 타봐야 하는 어트렉션으로는 드라켄, 크라크, 파에톤을 추천해요.
더 다양한 경주의 숙소가 궁금하다면?
사진 출처 – 아고다, 야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