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 | M plus 2 호텔 (마우룸) 3층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올스테이 에디터 샤나 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호텔은 한 달 살기로 유명한 치앙마이의 거주형 스타일의 아파트 호텔 M Plus2 Hotel (마우룸) 이에요. 거주형 아파트호텔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두 번째 방문 치앙마이인데, 예전에 방문했던 호주 친구 아파트가 꼭 이렇게 생겼었거든요. 이곳도 대부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요. 경비원 아저씨도 근무하고, 친절하게 번역기로 챙겨주셔서 일주일간 잘 지냈어요. 이곳은 일반호텔보다 집처럼 편한 곳에서 지내기 편한 곳입니다.
M Plus2 호텔 (마우룸)
저는 처음에 숙소에 도착했을 때 여기 아파트 아닌가?라고 생각했어요. 입구부터 커다란 수영장이 구비되어있어 설레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체크인 오피스

호텔 로비는 1층 보안문을 통과하기 전 오피스처럼 되어있습니다. 24시간은 아니고, 근무하는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이곳에서 체크인을 하면 바로 키를 건네받을 수 있어요. 직원들이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영어는 하고 매우 친절해서 저는 도움 많이 받았어요.
저는 3층, 301호에서 일주일간 지냈는데 일반 아파트처럼 편하게 지냈어요. 복도도 위 사진처럼 되어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조금 불편했던 점은 보안키를 찍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외부인 차단이 철저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넓은 거실


집에 도착해 문을 열자마자 생각보다 넓은 크기의 공간에 놀랐습니다. 거실에는 큰 쇼파와 테이이 있어서 식사는 보통 외식을 하거나, 음식배달 앱을 통해서 시켜서 여기서 먹었어요.
주방
이곳은 주방. 커다란 냉장고가 있고,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물 2병이 들어있는데, 저는 지내는 기간 동안 말씀드려서 새로 물을 받았습니다.
발코니

주방 싱크대 바로 옆에 마련된 공간 발코니에요. 주로 옷을 말리거나 바람 쐬고 싶을 때 발코니에 가서 앉아있었어요. 이런 작은 공간들 하나하나가 거주하는 데 있어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침실
침실은 2인이 사용해도 될만큼 넓은 침대가 있고, 에어컨, TV 등 왠만한 생활가구들은 다 비치되어있습니다.
화장대도 2개나 있어서 저는 한 곳은 컴퓨터를하며 일하는 공간 책상처럼 사용했어요.


큰 옷장 2개도 있는데, 저는 짐이 별로 많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았고, 짐이 많거나 장기간 지내실 분들 넓은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샤워실 & 화장실
화장실과 샤워실은 한 공간에 있고, 샤워실은 사방에 물이 튀지 않도록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큰 타월 2개, 샴푸, 바디샤워 가 구비되어있어요.
수영장
이곳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바로 수영장입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수영장에서 물속에서 움직이는 모습도 모두 카메라로 담을 수 있어요. 수심은 더 낮은 공간은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헬스장
헬스장의 크기는 작지만, 운동을 원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주차장
대부분 치앙마이를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오토바이 렌탈을 많이 하실텐데, 이곳은 경비원 아저씨께서 지켜주는 주차장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최저가 검색은 올스테이에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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